2018년 9월 10일 월요일,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와 시그니처 프로그램, 제휴 서비스로 카우앤독이 새로워졌습니다. 변화된 서비스와 함께 카우앤독이 소셜 이노베이터들을 위한 코워킹 커뮤니티로 단단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서비스 개선은 변화의 시작일 뿐, 완성은 아닙니다. 코워커들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질 프로그램, 새로운 서비스,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카우앤독은 비로소 변화의 기준을 새롭게 더 보기…
저는 올해 초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. 4학년이었던 작년엔, 졸업 후 희망 진로에 대한 질문에 자주 답을 해야했습니다. 소셜섹터에서 일하기를 꿈꾸던 저는 제 생각에 대해 말할 때마다 비슷한 질문을 들어야 했고, 그 질문들은 자주 불안함을 일으키곤 했어요. 대부분 소셜섹터를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의 우려섞인 질문이었는데, 저에겐 설명할 언어가 많지 않았거든요. 비슷한 고민을 나눌 더 보기…
저는 사무실에 출근을 해야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주로 카페에서 일하는 N잡러입니다. 별바당이나 콩다방처럼 익명이 보장되면서도,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을 선호했고, 특정 지점엔 제가 늘 가서 앉는 자리도 있어요. 카페에서 이렇게 일이 되는데 굳이 코워킹 스페이스에 갈 필요가 있나,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. 그런 제가 요즘 카우앤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. 주로 더 보기…
지난 겨울, 제가 카우앤독에서 처음 일을 하기 시작했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카우앤독의 개방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. 카우앤독은 건물의 절반이 오픈 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드나들고, 새로운 마주침이 만들어 집니다. ‘누구에게나 열려있다’는 것은 단순히 공간 제공의 문제가 아니라 그 공간이 가지는 온도와 가치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새삼 더 보기…
CO-WORK & DO-GOOD.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영감을 나누는 공간, 카우앤독이 어느새 코워커 여러분과 네번째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. 초기 코워킹 스페이스 중 하나로서, 또 소셜벤처와 그 구성원을 위한 공간이자 커뮤니티로서 그동안 더없이 훌륭한 사회혁신가들과 멋진 코워커들을 만나왔습니다. 카우앤독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코워커 여러분들이 보다 쾌적하게 일하고, 더 보기…